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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글쓰기

인생 격언 - 여자와는 논쟁하지 말라

by 독거성자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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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격언 - 여자와는 논쟁하지 말라

나는 학교다닐때 사회,도덕 수업 시간에 허구헌날 보고 듣고 쓴 것이 [인간은 '이성적'동물이다. '이성과 합리', '논리'적으로 생각한다.] 라는 것이 인간의 고유하고 존엄한 특성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학창시절이 끝나고 인생의 절반 이상을 살면서 오늘 이 순간까지 새삼 재확인한 사실이 인간은 결코 '이성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않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 걸리면 그때부터 인간은 남녀불문하고 철통같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이 된다.

예를 들어서 부동산 거래를 한다고 치자. 이러면 보증금이 얼마며 언제 입주날짜를 잡으며 부동산중개 수수료는 얼마며 온갖 사실관계를 컴퓨터같이 머리에서 연산을 한다. 그런데 이렇게 '' 이 걸리지 않는 즉 '댓가'가 없는 일에는 인간은 좀처럼 이성,논리,합리적 생각을 하질 않는다.

왜냐하면 그래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성,합리,논리 적으로 언어를 쓰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할때가 언제냐면 바로 논쟁할 때이다.

이것도 돈이 걸리면 아마도 남녀모두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려고 '노력'은 할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 거래같은 '큰돈'이 아닌 작은돈, 푼돈이 걸린 논쟁이면 이것도 감정싸움으로 파투날 개연성은 있다.

특히 한국인들은 감성과다가 종특이요 국민성인 사람들이라서 이성과 논리가 지배하는 토론을 지속하기를 힘들어한다. 꼭 막판에는 감정싸움으로 개싸움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나마 남자-남자 끼리는 논쟁을 일종의 언어로 겨루는 '승부''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래도 어떻게는 팩트,논리로 꽤 오래 공방을 이어가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것도 결국에는 어지간한 선량한 인격이 아닌 평균 이하의 성질을 가진 사람들은 피차 인신공격 쌍욕 개싸움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한국인 국민성이 그렇다.

그런데 남-남 끼리는 그래도 공방이 꽤 길게 이어지고 간혹 진정 '진실'을 알고자 하는 진정성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평화적으로 상대의 논박에 승복하거나 논쟁을 스스로 그칠줄 아는 인내심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가 논쟁을 한다는 것은.... 나의 경험상 100%, 1000%, 10000% 감정싸움으로 아주 빠르게 변질된다.

여자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경험한 논쟁상대가 여자였을때 그 여자가 이성,논리를 유지하는 답변은 남자가 유지하는 이성적 논리적 답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논리적 비판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인지하는 특성을 바로 조금전에도 경험했다. 이러저러한 근거를 가지고 참이냐 거짓이냐 명제를 판단하는데 논리적 비판을 하면 그것을 자신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불쾌감을 표시한다.

이게 공방이 한두번만 넘어가면 곧바로 감정적 불쾌감을 표현하는게 여성들의 특징이다. 이건 나 개인의 경험으로도 그렇지만 티비 토론을 봐도 마찬가지로 꼭 인신공격을 하거나 감정적으로 불필요한 불쾌감을 섞어가면서 논쟁의 초첨을 흐리는 경우를 평생 보아 왔다. 언제나 예외는 없었다. 여자가 논쟁할때 이성적 논리적 태도를 유지하는 경우는 본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나의 인생 격언은 '여자와는 절~때로 논쟁하지 말라'이다.

여자와는 논리적 말싸움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

여자는 논리 싸움을 반드시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며 상대에 대한 감정적 공격을 서슴치 않는다. 논리와는 전혀 무관한 공격,감정싸움이 여자 두뇌가 남자 두뇌와 근본적으로 다른 특성이다.

사실 남자라고 감정이 없고 논리만 따지는 기계일리가 없다.

남자도 똑같이 감정이 있고 논쟁이 감정싸움으로 변하기는 결과적으로 비슷하다.

그러나 그나마 논리적으로 공격하고 논리적으로 방어하려는 기본 출발은 한다.

그러나 여자는 이러한 논리적 인내심이 남자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혹시 또 모르지. 공부를 지독하게 많이해서 지식으로 남자를 다 이기는 능력자라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남자와 논쟁을 해서 이기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경우는 희귀사례고 어지간히 공부했다 하는 경우라도 절대로 여자와는 논쟁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

이건 두뇌의 기본 구조 문제다.

논리란 개념을 '감정'과 구별하지 않는게 여성의 생물학적 특성이다.

남자도 똑같지만 남자는 그래도 좀 감정을 참으려는 노력을 하지만 여자들은

그런 노력을 왜 해야 하는지 아예 개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감정을 참고 원리원칙, 논리에 승복하는 훈련을 남자는 대개 군대나 단체생활을 통해서 어떤식으로든 경험하는 기회가 있다.

그러나 여자는 그런 경험을 할 기회가 없어서(?) 그렇게 논리에 감정을 섞는지도 모르겠다.

어쩄거나 남자들이여 여자와는 절대로 논쟁하지 말지어다.

일단 모양새부터 남녀가 논쟁하는 것은 결코 아름답지 않다.

남녀 사이에는 그것이 아무관계없는 남남일지라도 논쟁이 오래가지 않는다.

논쟁은 곧 감정싸움일뿐.... 기실 남자끼리도 논쟁이 도찐개찐 감정싸움이 되거늘

남녀사이 논쟁에는 '감정'이라는 건널 수 없는 강이 존재한다.

'논쟁'은 돈이 되지 않는 한 가급적 남녀 사이든 남남 사이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군 할배가 일찌감치 말하지 않았던가?

홍익인간,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고... 인간은 오직 이 이로움에 대해서만 진짜 관심을 가질뿐 이롭지 않은 일에는 열심히 하지 않는다.

이롭지 않은 논쟁, 방구석 키보드배틀 논쟁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

노자 도덕경에도 허기심 실기복이라 했다.

마음을 비우고 배를 채우라.

이것은 만고의 진리다.

실제의 이득이 되지 않는 공허한 논쟁은 결국 감정만 상하게 한다.

논쟁으로 밥벌어 먹고 살거 아니면 논쟁 자체를 하지 말자.

논쟁은 그들만의 리그일뿐 그들이 아닌 우리는 단지 관객에 불과하다.

관객이 무대의 주인공들과 말을 섞어봐야 십원 한푼 받을 수 없다.

그러니 관객입장에서 관객으로서 주제파악을 잘 하자.

특히 여자에게는 아예 논쟁의 씨가 되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는게 좋다.

이 세상에 가장 멍청한 짓이 바로 키보드 워리어질임을 깨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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