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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행군편19

손자병법 9장 행군 -19 故合之以文,齊之以武,是謂必取。令素行以教其民,則民服; 고 합 지 이 문 제 지 이 무 시 위 필 취 령 소 행 이 교 기 민 즉 민 복 令素不行以教其民,則民不服。令素行者,與衆相得也。 령 소 불 행 이 교 기 민 즉 민 불 복 령 소 행 자 여 중 상 득 야 그러므로 명령은 부드러운 말로 하고, 통제는 무력으로 할때, 필히 승리를 취하게 된다. 명령이 평소에 잘 교육되어 병졸이 잘 지키면 병사들이 복종할 것이다. 명령이 평소에 잘 교육되지 않아 병졸이 지키지 않으면 병사들이 불복종할 것이다.명령여 평소에 잘 지켜지면 장군과 병사들이 서로 이들을 얻을 것이다. 2021. 10. 15.
손자병법 9장 행군 -18 卒未親附而罰之,則不服,不服則難用也。 졸 미 친 부 이 벌 지 즉 불 복 불 복 즉 난 용 야 卒已親附而罰不行,則不可用也。 졸 이 친 부 이 벌 불 행 즉 불 가 용 야 병졸이 아직 장군과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벌을 주면 속으로는 불복할 것이다. 복종하지 않으면 운용하기가 곤란할 것이다. 병졸이 이미 장군과 친해졌는데 마땅한 벌을 행하지 않으면, 운용하기가 불가능하다. 2021. 10. 13.
손자병법 9장 행군 -17 故兵非貴益多也,惟無武進,足以併力、料敵、取人而已。 고 병 비 귀 익 다 야 유 무 무 진 족 이 병 력 료 적 취 인 이 이 夫惟無慮而易敵者,必擒於人。 부 유 무 려 이 이 적 자 필 금 어 인 그러므로 군대란 병력이 많다고 이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무력만 믿고 진격해서는 안 되고 만족스러울 정도의 힘을 모아 적을 요리할 준비를 하고, 인재를 취득하여 임무를 맡기면 된다. 하지만 아무런 고려없이 적을 쉽게 보는 자는, 필히 사로잡힐 것이다. 2021. 10. 13.
손자병법 9장 행군 -16 數賞者, 窘也 數罰者, 困也. 先暴而後畏其衆者, 不精之至也. 來委謝者, 삭 상 자 군 야 삭 벌 자 곤 야 선 폭 이 후 외 기 중 자 부 정 지 지 야 래 위 사 자 欲休息也. 兵怒而相迎, 久而不合, 又不相去, 必謹察之. 욕 휴 식 야 병 노 이 상 영 구 이 불 합 우 불 상 거 필 근 찰 지 자주 상을 주는 것은 군색하기 때문이다. 자주 벌을 주는 것은 곤궁하기 때문이다. 먼저 포악하게 화를 내고 이후에 병사들을 두려워 하는 것은 장군이 정밀하지 못한 것이다. 왕래하여 고개 숙이고 사죄하는 것은 휴식하고자 함이다. 적병의 군영과 대치하던 중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적이 싸움을 하지 않는 것과, 또 물러나지 않을 때에는 필히 세심히 적의 근황을 살펴야 한다. 202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