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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지식

손자병법 9장 행군 -16

by 독거성자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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數賞者, 窘也 數罰者, 困也. 先暴而後畏其衆者, 不精之至也. 來委謝者,

삭   상   자      군   야    삭  벌   자     곤    야    선   폭  이   후  외   기  중   자    부  정   지   지   야    래   위   사   자

欲休息也. 兵怒而相迎, 久而不合, 又不相去, 必謹察之.

욕   휴   식   야      병   노   이  상  영     구   이   불  합     우   불  상   거    필   근  찰   지

자주 상을 주는 것은 군색하기 때문이다. 자주 벌을 주는 것은 곤궁하기 때문이다. 먼저 포악하게 화를 내고 이후에 병사들을 두려워 하는 것은 장군이 정밀하지 못한 것이다. 왕래하여 고개 숙이고 사죄하는 것은 휴식하고자 함이다. 적병의 군영과 대치하던 중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적이 싸움을 하지 않는 것과, 또 물러나지 않을 때에는 필히 세심히 적의 근황을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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