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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글쓰기

한식 우수성은 구라다.

by 독거성자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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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는 지난 십수년간 민간차원과 정부차원 양쪽으로 두루 진행해 왔다.

민간차원에서는 대표적인 사례로 가수이자 아이돌기획사 대표인 박진영이 대중음악계에서 번돈으로 미국 식당사업에 도전했으나 무참히 실패했다.

정부차원에서는 이명박 정권 때 이병박의 부인이 나랏돈으로 외국인사들에게 한식 세계화의 명분으로 공짜 한식을 뿌리면서 외국에 한식 수출을 위해 로비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나랏돈만 허공에 날렸다.

이렇게 민간,정부 양쪽 모두 한식 세계화를 시도했으나 개박살난 전례가 있다.

난 박진영,이명박 부인이 한식을 외국에 수출, 세계화한다고 할 때 맹렬히 비난한 바 있다. 아무도 그것을 모르지만 사실이다. 아무도 안보는 게시판에 쓴 글이기에 아무도 모를 뿐.

비판의 골자는 이렇다. 

음식이란 단순히 상품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전통이 다져지고 조금식 변화,발전하면서 축적된 하나의 문화다.

문화라는 건 단시간에 쉽게 바뀌지 않는다. 특히 음식문화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미각을 통해 반복학습되기 떄문에 결코 단시간에 공짜 음식을 먹인다고 해서 쉽게 바뀌지 않는다. 각 나라, 각 공동체마다 음식문화는 수많은 인생들의 사연과 전통이 깃들여져 있는 것이기에 섣불리 바꿀 수가 없다. 이것을 단지 공짜로 한식을 주니까 받아먹은 외국인들이

맛있다고 반응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 한식 세계화라는 생각이 얼마나 오만방자한가?

외국에서는 음식문화가 한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냉정하다. 기본적으로 공짜로 음식을 공유하는 문화가 없다. 음식은 물론 물까지 철저하게 돈을 내야 먹을 수 있는 문화다.

그런 철저한 시장논리로 음식을 대하는 문화권에 공짜로 정성들여 만든 한식을 주니 당연히 맛있다고 하지 공짜로 먹으면서 그 누가 맛없다고 대놓고 불평하겠는가?

한식 세계화의 주요 논리는 건강식이라는데 방점을 찍는다.

그런데 과연 한식이 건강식인가? 한식이 건강식이라는 주장이 마치 당연한 사실처럼 대중에게 세뇌되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결코 그렇지 않다.

한국은 세계에서 위암발병률이 가장 높다. 한식의 대표 아이콘인 김치, 된장국 등은 모두 맵고 짠 음식이다.

위암에 대해서 의학계는 기본적으로 맵고 짠 음식을 피하라고 강력권고하고 있다.

그런데 한식의 대표적인 음식들인 김치,된장,간장,고추장 등은 모두가 공통적인 특징이 염장발효다.

발효는 좋지만 문제는 '염장'이다. 한마디로 음식이 짜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서양음식이 더 짜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착각이다.

음식을 단품으로 놓고 보면 서양 대중음식이 간을 세게 하기 떄문에 짠맛으로 느끼지만 서양 음식은 기본적으로 국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총섭취 염분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한식은 단품으로 보면 서양식보다 싱거운거 같지만 국물을 먹는 문화기 때문에 총염분섭취량은 서양인보다 많다.

더구나 위에 자극을 주는 매운 맛을 선호하기 떄문에 고추가루,된장,간장,소금 등을 듬뿡 쳐서 먹는다.

그래서 위암 발병률이 세계1위인 불명예가 한식에 있다.

따라서 한식 우수성은 개구라다. 한식은 염장식이 많아서 결코 건강에 좋지 않다.

한식이 건강식이라고 어필하려면 염분을 대폭 줄여야 하고 고기부족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결국 오리지널 한식은 건강식이 아니라는 뜻이다.

한식이 발효음식이 많다보니 건강식으로 오인하지만 염장때문에 발효의 건강을 다 손절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한식을 세계화 한다? 넌센스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요즘 한식 세계화가 미국과 유럽의 언론들이 적극적이다 못해 지나칠 정도로 홍보를 해주면서 실제로 성공하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난 이것을 빅브라더들의 농간이라고 본다.

난 어렸을 때 주변에 미군 가족들이 산 적이 있어서 미국 음식, 즉 서양음식을 다소 접해본 기억이 있다.

지금도 미군가족이 준 미국 캬라멜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미군 px에서 나온 초코파이와 똑같은 모양의 그 초코파이 맛도 기억한다. 모두 맛있었으며 그것을 따라한

국산 캔디,초코파이,아이스크림을 보면 맛의 강도가 한참 떨어지며 풍미도 내 기억의 미국것보다 떨어진다.

그것은 한식이 아니라서 무시한다쳐도 한식이 건강식이란 건 개구라이며 맛의 자극도 약한 한식이 세계화한다는 것도 원래대로라면 어불성설이다.


기본적으로 빵을 기본으로 하는 서양식을 어렸을 때부터 먹어서 몸에 익힌 입맛의 서양인이

맵고 짜고 시큼하게 발효한 김치,된장국을 어려서부터 맛들인 한국인의 입맛을 어떻게 이해한단 말인가?

이것은 서양의 빅브라더들이 다가올 감시통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대중을 개돼지로 만들어야 하고 그런 시범 케이스로 한국을 타켓으로 하다보니

한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어서 빅미디어들을 동원해 돈을 풀어서 한식 홍보를 대신 해주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세뇌시켜서, 한국에서 벌어질 개돼지 감시통제 사회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이미지 개선 작업을 위해

원래는 전혀 세계화 경쟁력이 없다는게 한국인들 스스로의 도전실패로 인해 입증된 한식을 빅미디어가 억지로 세계화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

이것은 빅브라더의 음모다.

결코 한식은 세계인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세계화 된 적 없는데 빅브라더의 하수인인 빅미디어가 억지로 한식을 알리는 모습이 참으로 껄적지근하다.

이탈리아 음식이나 중국음식은 한식처럼 공짜로 먹으라고 갖다바치지 않아도 세계인들이 스스로 돈내고 사먹는다.

그런데 한식은 공짜로 줄때는 맛있다고 먹지만 결코 서양인들 스스로 지갑을 열게 하지 못했다. 

그런데 빅브라더와 빅미디어가 한식을 세계인들에게 건강식이라고 사기치고 있다.

한국인들은 한식에 대한 거짓과 사기를 경계해야 한다. 

한식이 우수하다는 주장은 거짓이며 한식 세계화는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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