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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7장 군쟁-13 以近待遠 以佚待勞, 以飽待飢, 此治力者也. 이 근 대 원 이 일 대 로 이 포 대 기 차 치 력 자 야 전장에 가까운 곳에 주둔해 있다가 원거리에서 오는 군대를 대적하고 편안하고 게으르게 쉬고 있던 군대로써 피로한 적병을 대적한다. 포식한 병사로써 기아에 허덕이는 적을 대적한다. 이것이 전투력을 다스리는 것이다. 無邀正正之旗, 勿擊堂堂之陣, 此治變者也. 무 요 정 정 지 기 물 격 당 당 지 진 차 치 변 자 야 정렬된 깃발의 군대와는 싸우지 말 것이며, 군진의 기세가 당당한 곳을 공격하지 말 것이니 이것이 상황의 변화에 잘 대처하는 것이다. 2021. 9. 5.
손자병법7장 군쟁-12 故善用兵者, 避其銳氣, 擊其惰歸, 此治氣者也. 以治待亂, 以靜待譁, 고 선 용 병 자 피 기 예 기 격 기 타 귀 차 치 기 자 야 이 치 대 란 이 정 대 화 此治心者也. 차 치 심 자 야 고로 용병을 잘하는 자는 예리한 기세를 가진 적병을 피하고 타락하여 귀로만 생각하는 적을 공격한다. 이것이 사기를 다스리는 것이다. 잘 정비된 군대로써 혼란한 군대를 대적하고 정숙한 군대로써 화급한 적병을 대적한다. 이것이 심리전을 잘하는 것이다. 2021. 9. 3.
손자병법7장 군쟁-11 三軍可奪氣,將軍可奪心。是故朝氣銳,晝氣惰,暮氣歸 대규모 적병이라 해도 기세를 탈취할 수 있고 적장의 심정을 탈취할 수 있다. 고로 아침의 기세는 예리하다. 주간의 기세는 타락하여 게을러지고 저녁의 기세는 돌아갈 것만 생각한다. 2021. 9. 2.
손자병법7장 군쟁-10 民既專一,則勇者不得獨進,怯者不得獨退,此用衆之法也。 민 기 전 일 즉 용 자 불 득 독 진 겁 자 불 득 독 퇴 차 용 중 지 법 야 군대가 이미 하나로 움직이면 용감한자도 단독으로 나서지 못하고 겁있는자도 홀로 물러나지 못한다. 이것이 무리를 쓰는 방법이다. 故夜戰多金鼓,晝戰多旌旗,所以變人之耳目也。 고 야 전 다 금 고 주 전 다 정 기 소 이 변 인 지 이 목 야 고로 밤에는 금고가 많이 쓰이고 낮에는 정기가 많이 쓰인다. 사람들의 이목이 변함에 응하는바이다. 202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