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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일보 단독보도 - 성매매특별법 폐지!!

by 독거성자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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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국 절대다수 남성들의 사회적 불만1순위로 집계되었던 성매매특별법이 드디어 폐지된다는 소식이다.

16일 오전10시경 국회출입기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국회에서 성매매특별법 폐지법안이 가결되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국회에서는 성특법폐지를 둘러싸고 여야는 물론이고 시민단체,언론,인터넷 여론,유투버들까지 가세하여

성특법폐지 찬반을 놓고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져왔다.

 

여당은 지지기반인 폐미니즘 시민단체와 그 추종 여론세력의 표를 잃기가 두려워 성특법폐지를 줄곧 반대해왔다.

야당 또한 내부적으로는 성특법폐지를 찬성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으나 정작 언론과 접촉하는 야당 인사는

성특법폐지 논란에 대해 침묵하거나 답변을 회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각종 언론 여론 조사를 살펴보면 찬반이 갈렸지만 최근에 급성장하고 있는 여론조사기관은 참여론이 지난 김대중정권에서 성특법이 처음 발의될때부터 줄기차게 반대주장을 해왔던 인사들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치밀하고 디테일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실제 국민들의 생각은 8대2 비율로 압도적으로 성특법 폐지가 많았다.

 

기존의 찬반이 엇갈리던 여론조사와 달리 압도적인 폐지여론 조사를 이끌어낸 이유는 철저한 개인별 인터뷰를 통해 집계했기 때문이다. 참여론 대표 이참 씨는 성특법 폐지 찬반 여론조사를 발표하며 모든 언론사가 보도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자 거꾸로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이참 대표는 "감개무량하다. 케케묵은 논란의 진실에 언론사가 드디어 관심을 보인 것은 이제 성특법폐지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을 보여준 것"이라며 지난 세월 폐미들의 저열한 공격에 시달린 세월을 회상하며 울컥하기도 했다.

 

한편 성특법폐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국회를 드나들며 기자와 국회의원들에게 때로는 공격적으로 때로는 회유적으로 성특법폐지 법안 통과를 위해 로비를 해왔던 왕창사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돔콘의 직원들과 함께 축포를 쏘며 자축파티를 벌였다. 그는 콘돔 제조회사 돔콘을 운영하며 성특법폐지를 위해 로비와 반협박을 계속해왔는데 협박을 받는 국회의원과 기자들은 동시에 로비도 받았기에 그 누구도 왕씨에 대해 불만을 갖지 않았다. 무엇보다 정치인,언론인 할 거 없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왕창사의 주장과 논리에 동의해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성특법 폐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가 무섭게 전국 유흥업소들은 일제히 환영했다.

강남 모업소를 운영중인 a씨는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부패한 경찰에게 관리비 명목으로 돈을 상납하면서 그 데미지를 상쇄하느라 고객들에게 가격인상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경영하기가 어려웠는데 참으로 잘된 일이라며 감격의 떨리는 목소리를 전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여초사이트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커뮤니티 여론이 성특법폐지에 반색하는 분위기다.

이제 더이상 불안하고 찝찝한 기분으로 갈 필요없이 떳떳하게 합법적으로 갈 수 있게 된 것에 환영하는 네티즌들의 댓글들이 줄줄이 본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달리고 있는 중이다.

 

 

성특법 폐지 가결로 인해 앞으로 성산업의 부가가치가 폭발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경제계는 예측하고 있다.

성매매업이 합법화되면 유럽과 미국 등 북방 선진국의 역사적 사례에서 보듯이 숙박업, 엔터테인먼트산업, 섹스용품 제조산업, 관련 유흥업 등의 동반성장의 선순환구조가 형성된다.

 

아울러 그동안 성특법을 피해 일본,대만,미주 등지로 원정성매매를 가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여성들도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귀환시 처벌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 부대법안 작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유흥업소들은 성특법폐지 가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강남과 홍대 등 서울 전역의 업소들이 공짜 섹스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강남 모 업소 실장은 본지 기자에게 귀띔하길 공짜섹스 마케팅으로 더 많은 매출증대가 확실시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공짜섹스하면 오히려 손해 아니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대형마트에 가면 시식코너가 있는 이유는 시식을 통해 판매촉진 효과가 있기 때문이듯이 성판매 역시 마찬가지라며 눈치빠른 업소녀들이 먼저 공짜섹스 마케팅을 제안해왔다며 성공을 확신했다.

 

본지 기자도 그동안 단골이었던 강남 모 업소 실장의 공짜섹스 1회권 쿠폰을 받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김대중 정권 때 성매매방지특별법을 만든 조배숙 의원은 현재 여론으로부터 분노의 화풀이를 당하고 있으며

조배숙의 집으로는 짱돌이 날라와 창문이 깨지는 등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조의원은 아무런 피해 신고를 안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조배숙의원의 봉변에 대해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사필귀정이라며 쌍욕을 퍼붓고 있다.

 

한편 남성연대 전대표 성재기를 추모하는 댓글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어지고 있다.

 

속칭 꼴통페미들과 그에 아부하는 멍청한 보빨러들에게 공격당하며 홀로 외롭게 싸웠던 성재기 대표의 대업이

이제서야 이루어졌다며 네티즌 b씨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고 성재기 대표님이 그립습니다.

- 가짜일보 가짜뉴스팀 고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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