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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병세편9

손자병법5. 병세(兵勢)- 4 激水之疾,至於漂石者,勢也;鷙鳥之疾,至於毀折者,節也。 격 수 지 질 지 어 표 석 자 세 야 지 조 지 질 지 어 훼 절 자 절 야 격렬한 물의 흐름은 돌도 뜨게하는 것에 이른다. 이것이 세다. 사나운 새가 질풍처럼 날아가 먹잇감을 잡아꺽기위해 내리꽂는다. 이것이 절이다. 故善戰者,其勢險,其節短。勢如彍弩,節如發機。 고 선 전 자 기 세 험 기 절 단 세 여 확 노 절 여 발 기 이런 고로 전쟁을 잘하는 자는 기세가 험하고 그 절도가 짧다. 그 기세는 잡아당긴 활과 같고 그 절도는 발사된 화살과 같다. 2021. 7. 7.
손자병법5. 병세(兵勢)-3 終而復始,日月是也。死而復生,四時是也。 종 이 부 시 일 월 시 야 사 이 부 생 사 시 시 야 끝난 것처럼 보이면서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해와 달과 같다. 죽은 것처럼 보이면서도 다시 생동하는 것이 사계절의 변화와 같다. 聲不過五,五聲之變,不可勝聽也;色不過五,五色之變,不可勝觀也; 성 불 과 오 오 성 지 변 불 가 승 청 야 색 불 과 오 오 색 지 변 불 가 승 관 야 소리의 기본은 다섯 가지에 불과하지만, 오성이 변하면 모두를 다 청취하기가 불가능하다. 색의 기본은 다섯 가지에 불과하지만, 오색이 변하면 모두를 다 관찰하기가 불가능하다. 味不過五,五味之變,不可勝嘗也; 미 불 과 오 오 미 지 변 불 가 승 상 야 맛의 기본은 다섯 가지에 불과하지만, 오미가 변하면 모두를 다 맛보기가 불가능하다. 戰勢.. 2021. 7. 6.
손자병법5. 병세(兵勢)-3 凡戰者, 以正合, 以奇勝. 故善出奇者, 無窮如天地, 不竭如江海. 범 전 자 이 정 합 이 기 승 고 선 출 기 자 무 궁 여 천 지 불 갈 여 강 하 무릇 전쟁이란 정석의 원칙으로 대적하고 기술적인 변칙으로 승리한다. 고로 변칙을 잘 운용하는 자는 천지처럼 작전이 궁색해지지 않으며 강과 바다처럼 고갈되지 않는다. 2021. 7. 5.
손자병법5. 병세(兵勢)-2 三軍之衆, 可使必受敵而無敗者, 奇正是也, 삼 군 지 중 가 사 필 수 적 이 무 패 자 기 정 시 야 병 지 소 가 대규모의 군대를 통솔 중 적의 기습공격을 감수하더라도 패배하지 않는 것은 기이한 변칙과 정석의 원칙을 조화롭게 운용함에 의해 가능하다. 兵之所加, 如以碫投卵者, 虛實是也. 여 이 단 투 란 자 허 실 시 야 군대가 공격할 때는 숫돌로 계란을 부시듯이 적의 허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202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