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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지식240

손자병법 8장 구변 -2 途有所不由,軍有所不擊,城有所不攻,地有所不爭,君命有所不受。 도 유 소 불 유 군 유 소 불 격 성 유 소 불 공 지 유 소 불 쟁 군 명 유 소 불 수 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다. 공격해서는 안 되는 군대가 있다. 공격해서는 안 되는 성이 있다, 투쟁해서는 안 되는 지형이 있다. 군주의 명이라도 받아서는 안 되는 때가 있다. 2021. 9. 8.
손자병법 8장 구변 -1 孫子曰:凡用兵之法,將受命於君,合軍聚衆。 손 자 왈 범 용 병 지 법 장 수 명 어 군 함 군 취 중 손자왈, 무릇 용병의 법은 장수가 왕명을 받아 무리를 취해 군과 합한다. 圮地無舍,衢地合交,絕地無留,圍地則謀,死地則戰。 비 지 무 사 구 지 합 교 절 지 무 류 위 지 즉 모 사 지 즉 전 허물어진 땅에서는 막사(幕舍)를 치지않는다. 사방이 트인 곳에서 외교관계를 잘 맺어둔다. 황무지에서는 머무르지 않는다. 포위될만한 지형에서는 빠져나갈 책모를 세워둔다. 사지(死地)이면 목숨을 걸고 싸운다. 2021. 9. 7.
손자병법7장 군쟁-14 故用兵之法,高陵勿向,背丘勿逆,佯北勿從,銳卒勿攻, 고 용 병 지 법 고 릉 물 향 배 구 물 역 양 배 물 종 예 졸 물 공 고로 군대를 운용하는 법은 고지의 구릉에 있는 적을 향하여 공격하지 말 것이며, 언덕을 등진 군대를 공격하지 말 것이며, 패배한 척 도망가는 적을 추격하지 말아라. 정예부대를 공격하지 말 것이다. 餌兵勿食,歸師勿遏,圍師必闕,窮寇勿迫,此用兵之法也。 이 병 물 식 귀 사 물 알 위 사 필 궐 궁 구 물 박 차 용 병 지 법 야 유인하는 미끼를 탐식하지 말 것이며, 고향으로 귀환하는 군사를 막지마라. 포위된 군사는 필히 도망갈 길을 터주고 궁지에 몰린 적을 압박하지 말아라. 이것이 용병의 방법이다. 2021. 9. 6.
손자병법7장 군쟁-13 以近待遠 以佚待勞, 以飽待飢, 此治力者也. 이 근 대 원 이 일 대 로 이 포 대 기 차 치 력 자 야 전장에 가까운 곳에 주둔해 있다가 원거리에서 오는 군대를 대적하고 편안하고 게으르게 쉬고 있던 군대로써 피로한 적병을 대적한다. 포식한 병사로써 기아에 허덕이는 적을 대적한다. 이것이 전투력을 다스리는 것이다. 無邀正正之旗, 勿擊堂堂之陣, 此治變者也. 무 요 정 정 지 기 물 격 당 당 지 진 차 치 변 자 야 정렬된 깃발의 군대와는 싸우지 말 것이며, 군진의 기세가 당당한 곳을 공격하지 말 것이니 이것이 상황의 변화에 잘 대처하는 것이다. 202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