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1 이야기 고사성어 84 해로동혈/해어화/허장성세/현두자고 偕 老 同 穴 함께 해 늙을 로 같을 동 구멍 혈 해로동혈: 함께 늙어 같은 곳에 묻힘: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 偕老란 임과 함께 늙고 싶다는 뜻으로 시경 패풍의 격고편, 용풍의 군자해로편, 위풍의 맹편에 나오는 말이다. 패풍 격고편에는 "죽음과 삶, 만남과 헤어짐을 그대와 함께 하자고 약속했네 이제 그대의 손을 잡고 함께 늙어가리라" 라는 시구가 실려 있다. 그리고 同穴이란 죽어서 한 무덤에 묻히고 싶다는 뜻으로 같은 책 왕풍 대거편에 나온다. "살아서는 방을 달리 해도 죽어서는 같은 무덤에 묻힐 것이니 나를 믿지 못한다 하신다면 밝은 해를 두고 맹세하리라." - 시경 - 解 語 花 풀 해 말씀 어 꽃 화 해어화: 말하는 꽃 : 미인을 가리키는 말 당나라 현종 때 양귀비는 현종의 열여덟 번째 아들.. 2021.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