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탁마1 이야기 고사성어 68 전전반측/전화위복/절차탁마/점입가경 輾 轉 反 側 돌아누울 전 구를 전 뒤척일 반 기울 측 전전반측: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임: 근심과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룸 오매불망寤寐不忘과 함께 시경 관저장에 실려있는 시에서 유래했다. 輾전은 몸을 모로 세우는 것이고, 轉전은 뒹군다는 뜻이다. 反은 뒤집음, 側은 옆으로 세운다는 뜻이다. 처음에는 아름다운 여인을 그리워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비유한 말이었으나, 지금은 단지 걱정 등으로 잠을 못 이루는 경우를 이르는 말로 쓰인다. "구욱구욱 물수리는 강 숲에서 우는데 아리따운 아가씨는 군자의 좋은 배필 물위의 마름풀 이리저리 흐르네 아리따운 아가씨 생각 자나깨나 그리네 그리워도 만나지 못해 자나깨나 그리워하니 긴긴 밤 언제나 만날까 잠 못 이뤄 뒤척이네輾轉反側 물위의 마름풀 이리저리 헤치며 따노라니 .. 2021.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