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지신1 이야기 고사성어 60 은감불원/읍참마속/의심암귀/이목지신 殷 鑑 不 遠 은나라 은 거울 감 아닐 불 멀 원 은감불원: 은나라의 거울은 먼 데 있지 않다: 다른 사람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음 시경 대아편은 "은나라의 거울은 먼 데 있지 않고殷鑑不遠, 바로 전대인 夏하나라에 있다." 는 구절에서 유래했다. 은나라의 마지막 왕인 紂주왕은 원래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사람이었으나, 후에 오랑캐국에서 공물로 보내온 달기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갖은 학행을 일삼다가 역사에 길이 남을 폭군이 되고 말았다. 훗날 周주나라의 문왕이 되는 서백은 주왕에게 충언을 올렸다가 미움을 받고 유폐되었다. 이때 서백이 주왕에게 한 말이 앞에서 인용한 구절이었다. 즉, 은나라의 전 왕조였던 하나라가 폭군 桀걸왕의 사치와 환락으로 망하고 만 전례가 있으니 그 전철을 밟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2021.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