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등선1 이야기 고사성어 57 우공이산/우화등선/운칠기삼/원교근공 愚 公 移 山어리석을 우 공변될 공 옮길 이 뫼 산 우공이산: 우공이 산을 옮기다: 꾸준하게 한 가지 일에 매진하면 마침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 옛날에 둘레가 7백 리에 높이가 1만 길이나 되는 태형산과 왕옥산이 있었다.두 산 사이에 마을이 있었는데, 마을의 앞뒤를 두개의 큰 산이 가로막고 있어 돌아다니기에 불편했다.마을에 사는 우공愚公은 나이가 이미 90에 가까웠지만, 사람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산을 옮기는게 좋겠다고 마음먹었다.그는 자식들과 의논한 뒤 다음 날부터 돌을 깨고 흙을 파서 발해까지 운반하기 시작했다.발해까지 한 번 갔다 돌아오는 데 꼬박 1년이 걸렸다. 이것을 본 지수라는 사람이 웃으면서 만류하자 그는"내게는 자식도 있고 손자도 있으니 자자손손 계속해서 대를 잇겠지만 산은 더 불어날 일.. 2021.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