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즉제인1 이야기 고사성어 44 선견지명/선즉제인/성하지맹/세월부대 先 見 之 明먼저 선 볼 견 어조사 지 밝을 명 선견지명: 앞을 내다보는 안목 후한서 권54 양진전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조조는 자신의 신하인 주부 양수의 총명함에 질투심을 느낀 나머지군사들의 마음을 어지럽혔다는 죄목으로 그의 목을 베었다.아들이 죽자 그의 아버지 양표는 몹시 비통해 했다. 어느 날, 조조가 양표의 핼쓱해진 모습을 보고 물었다."어찌 이렇게 모습이 야위셨소?"이에 양표가 "부끄럽게도 엤날 한 무제의 신하이던 김일제와 같은 선견지명先見之明은 없고,늙은 어미 소가 어린 송아지를 핥아 주는 마음처럼 자식에 대한 사랑만이 남아서 그렇습니다."하고 대답하자 조조의 안색이 바뀌었다고 한다. - 후한서 - 先 卽 制 人먼저 선 곧 즉 억제할 제 사람 인 선즉제인: 먼저 사람을 제압한다.. 2021.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