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율1 포기하면 편한 세상 포기하면 편한 세상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이 예견한 과학기술 문명의 특이점은 아직 멀었고 아직 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가 예견한 미래는 2045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학기술 발전은 아직도 인간 개인의 노력과 의지에 의존하다보니까 경제와 사회분위기, 문화적 기질 등에 영향을 받아서 더디고 느린 반면에 문화적 정서적 특이점은 이미 도래했다. 80년대 90년대만 하더라도 남자는 남자다운 미적 가치를 , 여자는 여자다운 미적 가치를 바람직하게 여기는것이 전세계적 풍토이며 한국도 그러했다. 21세기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기조에 큰 변화는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사회문화적으로 금기시되거나 비호감이거나 별로 바람직 하지 않거나 하여간 현실에서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던 현상들이 거꾸로 당.. 2020.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