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입고황1 이야기 고사성이 37 병입고황/보원이덕/복수불반/부중지어 病 入 膏 肓병 병 들 입 기름 고 명치끝 황 병입고황: 병이 고황에 들다: 병이 깊어져 고치기 어려움 춘추시대 진나라의 경공은 즉위하자, 도안고를 사구에 임명했다.도안고는 이를 기화로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명문 조씨 일족을 대역죄로 몰아 죽였다.십여년 뒤의 어느 날, 경공의 꿈에 귀신이 무서운 얼굴로 나타나서"나의 자손을 죽였으니 용서할 수 없다. 너를 죽이러 왔다." 하며 이방 저방으로 쫓아다녔는데,한참 쫓기다 깨니 꿈이었다. 경공이 점쟁이를 불러 해몽을 시켰더니,"옛날 秦진나라에 공훈을 세운 사람의 조상인 듯 합니다." 하고 아뢰고 나서 그 원혼의 저주 때문에 얼마 살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놀란 경공은 진나라의 명의 고완을 불렀다. 도착하기도 전에 꿈을 꾸니병이 두 동자로 변하여 "고.. 2021.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