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면서생1 이야기 고사성어 34 백년하청/백락일고/백면서생/백문불여일견 百 年 河 淸 일백 백 해 년 물 하 맑을 청 백년하청: 백년이 지나도 황하는 맑아지지 않는다: 아무리 기다려도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 춘추시대 중엽인 기원전 565년, 소국인 鄭정나라가 대국 楚초나라의 속국인 蔡채나라를 침공했다.이에 대한 보복으로 초나라가 대규모의 군사를 보냄으로써 정나라는 존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신하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지만 초나라에 항복해 위험을 피하자는 화친론과,또 다른 대국 晉진나라에 구원병을 요청해 싸우자는 주전론이 팽팽히 대립해 결론이 쉽게 나지 않았다.이때 대부 자사가 나서며 말했다."인생은 짧아서 황하의 흐린 물이 맑아지기를 평생 기다려도 소용이 없다는 周주나라의 시가 있습니다.진나라의 구원군을 기다리는 것은 우리에게는 백년하청百年河淸일 뿐입니.. 2020.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