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깡1 자린고비와 굴비 자린고비와 굴비 한국의 대표적인 구두쇠로 자린고비가 있다. 설마 본명이 자린고비는 아니겠지 하고 검색해보니 당연히 실제 이름은 아니고 여러가지 설들이 있는데 조륵이라는 사람이 구두쇠로 살면서 모은 돈으로 마을에 재난이 발생했을때 수많은 사람들을 도왔다 해서 자인고비(慈仁考碑, 어버이같이 인자한 사람을 위한 비석이라는 의미)를 비에 새겼다는 유래가 그럴듯하다. 다른 설들도 있는데대충 생략하고 아무튼 자린고비는 어찌나 지독한 구두쇠였는지 굴비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그걸 말그대로 '눈요기'하면서 밥을 먹었다는 이야긴데... 사실 현재도 이런 자린고비의 밥먹는 방식을 누군가는 따라하고 있다. 밥을 먹으려면 당연히 밥과 반찬을 자기 입으로 먹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먹지 않고 남이 먹는.. 2020.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