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병상련1 이야기 고사성이 23 동병상련/동호지필/두문불출/두주불사 同 病 相 憐 같을 동 병 병 서로 상 불쌍할 련 동병상련: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엽이 여기다:같은 처지에서 괴로워하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는 마음 춘추시대 말기 초나라 출신의 전략가 오자서는 태자부의 소수 비무기의 모함으로 아버지와 형인 상이 평왕에게 죽음을 당하자 복수할 뜻을 품고 오나라로 망명했다.합려가 왕위에 오르도록 도운 그는 그 공으로 대부 자리에 올랐다.합려가 즉위한 해에 초나라에서 또 한 사람이 오나라로 망명해왔다.백비라는 사람으로, 그의 아버지 백주려 역시 비무기의 모함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오자서가 그를 왕에게 추천하려고 하자 같은 대부인 피리는 백비를 가리켜 사람을 해할 관상이라며 멀리 하는게 좋겠다고 충고했다. 그러자 오자서는 이렇게 말했다."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 2020.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