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장1 이야기 고사성어 18 내우외환/노당익장-노익장/노마지지/녹의사자 內 憂 外 患 안 내 근심 우 바깥 외 어지러울 환 내우외환: 안의 근심과 밖의 어지러움 춘추 시대 중엽 초楚나라와 진晉나라가 대립하고 있을 때 송宋나라 대부 환원은천하의 소란을 가라앉히기 위해 두나라 간에 불가침 조약을 맺도록 주선했다.하지만 3년 뒤 초나라가 정나라를 침략함으로써 조약은 꺠지고 두나라 간에는 다시 충돌이 일어나게 되었다. 당시 진나라의 대부 낙서는 초나라와 맞붙어 싸울 것을 주장했다.하지만 부장으로 있던 범문자가 다음과 같이 말하며 반대했다."제후로 있는 사람이 반란하면 토벌하고, 공격을 당하면 구원함으로써 나라가 혼란스러워지는 것입니다.제후는 모든 환난의 근본입니다. 성인이라면 안으로부터의 근심이나 밖으로부터의 재난도능히 견뎌낼 수 있겠지만, 우리같이 성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밖으로.. 2020.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