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구도1 이야기 고사성이 6 경국지색/계구우후/군계일학/계명구도 傾 國 之 色기울 경 나라 국 어조사 지 빛 색 경국지색: 나라를 기울게 할 정도의 미모 한나라 무제 때 음악을 관장하는 관리 이연년은 음악과 춤 솜씨가 뛰어나무제의 총애를 받았다. 어느 날 그는 무제 앞에서 춤을 추면서 이렇게 노래했다."북방에 아름다운 사람이 있어 세상에서 떨어져 홀로 서 있네.한번 돌아보면 성이 기울고 두번 돌아보면 나라가 기운다네.성이 위태로워지고 나라가 위태로워지는 것을 어찌 모르랴마는아름다운 사람은 다시 얻기 어렵도다"이연년이 노래로 표현한 절세가인이란 자기 누이동생을 두고 한 말이었다.50을 넘긴 나이로 쓸쓸하게 만년을 보내던 무제는 당장 그녀를 불러들이게 했다.과연 그녀는 성이 기울게 할 정도의 절세미인이어서 무제를 매료시켰는데,이 여인이 무제의 만년에 총애를 한 몸에 받은.. 202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