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곳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https:/rt.molit.go.kr)이다. 2006년 1월부터 부동산 및 주택거래 신고를 한 경우 모두 그 가격이 공개되고 있다. 홈페이지 화면 상단에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분양/입주권, 상업 및 업무용 토지가 공개되어 있다.
원하는 정보를 클릭하고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나온다.
화면에서 상세정보를 보면 매매현황과 전월세 가격이 공개되어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나 일부 정보 공개가 가능한 대법원 등기소의 확정일자 자료를 대상으로 한 정보다. 과거 거래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거래된 가격, 전용면적, 계약일,층, 건축년도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런 자료들은 누구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해당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회 가능하다.
KB 시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 자료의 기준은 신고를 했느냐이다. 신고가 늦거나 안했을 수 있어서 현장의 실제 상황을 100%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럴 때 KB시세(https://onland.kbstar.com)는 일선 중개업소가 즉시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현장변화를 빠르게 반영한다. 그래서 부동산 대출은 KB 시세를 기준으로 정한다.
KB시세에서 단순히 부동산 시세만 조회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칼럼과 부동산 뉴스, 부동산 경매, 걱종 통계자료, 월간/주간 주택 가격 동향이 빠르게 업데이트 된다. 그러나 현장 가격이 공인중개사의 주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단점이다.
주민 눈치를 보면서 시세를 입력하는 중개업소도 있다. 또한 매물과 손님이 적은 지역은 관심이 적어서 공인중개사가 시세 변동을 입력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발품팔기
국토교통부와 KB시세 모두 장단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인터넷 정보를 통해서 기본적인 시세와 흐름만 파악해야지 100% 신뢰는 위험하다. 부동산 중개업소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게시된 매물의 정확한 시세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사전에 파악한 내용이 정확한지 직접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매물을 현장을 가서 직접 찾아보는 발품팔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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