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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2

인명재천은 거스를 수 없는가? 인명재천은 거스를 수 없는가? 인명재천은 거스를 수 없는가? 2020년 10월 25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별세했다. 정재계가 애도하고 이건희 회장의 생전 어록에 대해 언론이 보도를 쏟아내고 있지만 홀로맨의 관심은 다른 데 있다. ​ 이건희 회장은 1942년 1월 생으로 향년 79세, 만으로 78세에 별세했다. 홀로맨은 그의 사망 나이에 다소 충격을 받았다. ​ 평범한 사람이 79세에 사망했다면 충격을 받을것 까지는 아니다. 그러나 이건희 회장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다. 그런 부자가 79세에 별세했다는게 솔직히 믿어지지 않는다. ​ 정확한 사인은 보도가 안돼고 있어 알길이 없으나 특별히 심각한 지병이 있다거나 어떤 예기치 못한 특수한 질병에 시달렸다는 보도는 아직까지 나온 바 없는 것으로 볼때.. 2020. 11. 1.
인간의 실존은 기억에 있다 인간의 실존은 기억에 있다 자아, 즉 '나'란 무엇일까? 이처럼 어려운 질문도 세상에 없을 것이며 또한 이처럼 쉬운 질문도 없을 것이다. 쉬운 사람입장에서 '나'란 그냥 여기 말하고 숨쉬고 밥먹고 똥싸고 희노애락을 느끼는 감정과 육체를 가진 존재로서의 내가 있기 때문에 '나'는 그냥 '나'인 것이다. 즉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육체적 존재로서의 자신이 자아의 실존적 증거가 된다. ​ 이 쉬운 직관적 증거를 인정하지 못하고 죽음이라는 우주만큼 거대한 크기의 절벽 앞에서 '영혼'을 찾는 사람들은 내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데 있어 수천년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어렵게 자아를 찾는 사람들은 육체가 없어져도 남이있는 영혼이라는 존재가 자아의 실체라고 믿는다. 종교인들에게 이것은 진리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2020. 10. 30.